삼성전자, '키즈탭' 서비스 선봬

키즈타임 등 어린이 위한 콘텐츠 제공

2024-05-02     이민조 기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키즈탭은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VOD 콘텐츠로 구성된다. 키즈타임 채널은 글로벌 키즈 프로그램이다. 국내 FAST 서비스 중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키즈타임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교육, 다양성 등의 콘텐츠와 ‘자장가 슬롯’을 제공하고 있다. 자장가 슬롯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대에 수면을 돕는 콘텐츠를 광고 없이 연속으로 편성한다. 삼성전자는 키즈탭에서 키즈타임 외에도 1억7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코멜론’, ‘린다의 신기항 여행’, ‘우당타앙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lmj2@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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