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해외 나갈 때 ‘갤럭시AI’ 빌려가세요”
6월9일까지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 ‘갤럭시S24’ 선착순 임대
2024-05-02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나섰다. 해외 출국자 대상 ‘갤럭시 AI’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인천공항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6월9일까지 운영한다. 14세 이상이 대상(19세 미만 부모 동의 필요)이다. 선착순 온라인 신청 방식이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사용 기한은 6월9일까지 반납할 수 있으면 제한이 없다.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 ▲제2여객터미널 3층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잔여량이 있을 경우 현장 임대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통역 ▲사진 촬영 ▲생성형 편집까지 여행에서 유용한 갤럭시 AI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S24 시리즈 임대 고객 대상 여행 사진 이벤트를 병행한다. S24 울트라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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