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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올해 1분기 매출 5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기록

‘쿠키런: 킹덤’ 매출 증대...비용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 ‘쿠키런: 모험의 탑’ 오는 6월 26일 출시...‘쿠키런’ 인도 진출 준비 

2024-05-08     김성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595억원과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적은 ‘쿠키런: 킹덤’이 견인한 것으로,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와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실시된 3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중국 시장에서 지난 3월 중국 고유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현지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쿠키런'의 인도 서비스 전략과 현지화 콘텐츠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크래프톤과 인도 진출 준비에 집중하고, 오는 6월 26일 출시되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점검 중이다. 이 작품은 연초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됐으며 개발진들이 이용자 피드백 기반으로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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