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게임] 위메이드,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 개편 外

렐루게임즈, 한국MS와 AI게임 개발 협약 체결 빅게임스튜디오, 日 ‘카도카와’서 200억원 투자 유치 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국내 출시 컴투스, NPB 라이선스 확보 '야구 게임 선보인다'

2024-05-10     김성진 기자

▲ 렐루게임즈, 한국MS와 AI게임 개발 협약 체결
크래프톤 산하의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개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렐루게임즈는 현재 개발 중인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을 비롯한 여러 신작 게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 기술을 도입한다. 

▲ 위메이드,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 개편
위메이드는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의 프로젝트 투명성과 참여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편을 9일 실시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후원 프로젝트 운영자와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증빙 시스템을 선보여, 프로젝트 투명성과 신뢰성도 강화했다. 모금액을 토대로 프로젝트 운영자가 사용 금액을 용도에 맞게 설정하고, 후원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는 등 참여자와 소통하는 기능도 반영했다.

▲ 빅게임스튜디오, 日 ‘카도카와’서 200억원 투자 유치
빅게임스튜디오는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주식회사 카도카와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게임 ‘브레이커스’에 박차를 가하고 일본 내 게임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국내 출시
네오위즈는 8일 모바일 축구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롤플레잉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이한 축구 게임이다. 

▲ 컴투스, NPB 라이선스 확보 '야구 게임 선보인다'
컴투스는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게임을 지난 2022년부터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NPB 선수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개발진이 직접 일본 현지를 방문, 12개 구단과 협업해 현역 선수 얼굴 데이터를 3D 스캔 기술을 통해 확보했다. 또 선수별 투구와 타격 자세, 상황별 세리머니와 감정 표현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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