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1분기 매출 246억원-영업이익 7.2억원 기록

전년 동기대비 매출 29% 상승...영업이익 149% 증가 해외 매출 비중이 58%...‘고양이스낵바’ 등 선전

2024-05-14     김성진 기자
넵튠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46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올렸다고 1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9%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8%다. 영업이익은 149% 증가했다. 4분기 연속 흑자다. 1분기 게임사업 부문 매출은 2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했으며, 광고 플랫폼 부문 매출은 약 44억원을 기록했다. ‘무한의계단’과 ‘우르르용병단’, ‘고양이스낵바’ 등 주요 게임 라인업들의 꾸준한 인기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비스 10년 차에 접어든 모바일게임 ‘무한의계단’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이상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광고 플랫폼사업 부문에서는 애드테크(광고기법) 서비스 ‘애드파이’의 성장이 컸다. 애드파이는 광고거래액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성장했고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넵튠 측은 "연내에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과 신규 광고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