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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윈도 생태계 확장…‘윈도용 스냅드래곤 개발 도구’ 선봬

6월18일 출시…출고가 122만원

2024-05-22     윤상호 기자

퀄컴이 PC 개발자 생태계 확보에 나섰다.

퀄컴은 ‘윈도용 스냅드래곤 개발 도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윈도용 스냅드래곤 개발 도구는 폼팩터 PC다. 출고가는 899.99달러(약 122만원)이다. 6월18일 판매를 시작한다.

퀄컴은 PC용 ▲스냅드래곤 X엘리트 ▲스냅드래곤 X플러스 공급을 본격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PC 제조사 등은 6월 퀄컴 시스템온칩(SoC) 판매를 개시한다. 윈도용 스냅드래곤 개발 도구는 소프트웨어(SW) 호환성 검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윈도용 스냅드래곤 개발 도구는 PC용 차세대 온디바이스 AI(기기 내장 AI)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퀄컴은 ‘퀄컴 AI 허브’도 스냅드래곤 X시리즈로 확장했다. 퀄컴 AI 허브는 온디바이스 AI 창구다. 100개 이상 AI 모델을 보유했다.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PC SW 개발자가 선택할 수 있다. 

두르가 말라디 퀄컴테크날러지 수석 부사장 겸 기술 기획 및 엣지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퀄컴 AI 허브의 스냅드래곤 X시리즈 플랫폼 확대 지원으로 차세대 윈도 PC를 위한 혁신적인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유연성과 역량을 개발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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