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2' 30일부터 사전 판매
알루미늄·스테인리스 소재 40mm·44mm 크기 등 12종 출시
2019-08-29 이기종 기자
삼성전자가 30일부터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을 사전 판매한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6일이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은 40mm와 44mm 크기,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소재, 각 소재별 세 가지 색상 총 12종으로 출시한다. 알루미늄 모델은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스테인리스 모델은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알루미늄 소재 40mm 모델이 29만9200원, 44mm 모델이 33만9900원, 스테인리스 소재 40mm 모델이 39만9300원, 44mm 모델이 44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온라인 오픈마켓, 삼성 닷컴에서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알루미늄 모델은 무신사에서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 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마크 곤잘레스, 로맨틱 크라운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전용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모델은 11번가, 네이버,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사전 판매한다. 삼성 닷컴에서는 알루미늄 모델과 스테인리스 모델 모두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다음달 6일부터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및 모바일 스토어, 삼성 닷컴, 하이마트,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