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빅데이터·클라우드 교육’ 무료 지원
6월9일까지 접수…6개월 교육 과정 운영
2025-05-26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가 디지털 전환(DX) 인재 양성을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와이 낫 소프트웨어(SW) 캠프(Why Not SW Camp)’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일환이다.
LG유플러스 와이 낫 SW캠프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교육을 제공한다. ▲현대경제연구원 ▲아이그로스와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직무 교육 ▲기술 트렌드 특강 ▲취업 특강 등을 포함했다. LG유플러스 기업간거래(B2B) 메타버스 서비스 ‘매타슬랩’도 활용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6월17일부터 12월28일까지 6개월 과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9일까지다. 와이 낫 SW캠프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다. 5년 이내 KDT 수강 이력이 없어야 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웹3사업개발랩장은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교육생에게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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