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AI·디지털 기반 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AI 기술 기업 및 방송·온라인콘텐츠서비스(OTT)사 대상이다. AI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도를 지원한다. 10개 내외 과제 총 2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6월까지다. 콘텐츠 제작을 연내 마치는 조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및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호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AI·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중요 경쟁력으로 대두되는 만큼, 방송산업도 AI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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