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코빗, ‘토스인증서’ 도입
신한인증서, 네이버인증서에 이어 추가
2024-05-29 김성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본인 확인과 다중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인증서'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스인증서는 본인확인기관과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지정된 토스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다. 이용자는 코빗 앱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모바일 앱 9.4.0 버전 이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코빗의 인증 방식(ARS 전화, 구글 OTP, 신한인증서, 네이버인증서)에 이제 토스인증서까지 추가 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코빗은 토스인증서 기념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토스인증서를 이용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를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400명을 추첨해 5000 원화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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