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대만, 홍콩 퍼블리싱 계약
베트남 업체 VNG와 협업
2025년 1분기 서비스 계획...중국 번체 지원
2024-05-31 김성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베트남 기업 VNG(VNGGAMES)와 모바일게임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대만, 홍콩, 마카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당 작품은 2025년 1분기 중 대만을 비롯해 마카오, 홍콩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지 퍼블리싱은 VNG에서 담당하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국어(번체)가 지원된다.
VNG는 2004년 베트남에서 설립된 현지 테크기업이다.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으로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과 ‘리그오브레전드’ 등 다수의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쌓았다.
라인게임즈 측은 꾸준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창세기전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다지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VNG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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