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액션스퀘어의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 판권 계약

'삼국 블레이드' IP를 활용한 방치형 장르

2024-08-06     김성진 기자
하이브IM은 6일 액션스퀘어의 신작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액션스퀘어의 대표작 '삼국 블레이드'의 IP를 활용한 방치형 스타일의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하이 퀄리티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총 130종 이상의 장수가 등장한다. 또 2400여 개의 스테이지와 일일 전장, 무한 전장, 유저 간 대결이 가능한 비무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 중이다. 하이브IM은 신작 라인업 확장과 IP 다각화를 통한 퍼블리셔 역량을 강화한다. 퍼블리싱 게임을 늘리고 자체 개발 신작도 준비해 종합 게임사로서 도약을 목표로 한다.  하이브IM은 지난 2월 액션스퀘어와 던전 탐험 장르 신작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올해 가을 얼리 액세스 출시가 목표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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