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ADI·삼텍과 신호 무결성에 대한 전자책 발간
2024-08-06 노태민 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마우저)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삼텍(Samtec)과 협력해 'RF 및 고주파 설계의 신호 무결성에 대한 전문가 13인의 제언'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전자책은 RF 및 고주파수 설계에서 신호 무결성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특히 의료 및 자동차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분야에서 점점 더 증가하는 첨단 전자제품의 설계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 고객의 시스템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조명하고 있다.
ADI의 ADF4368 마이크로파 광대역 합성기는 800MHz에서 12.8GHz까지 깨끗한 초저지터 주파수 합성을 제공한다. 내부에 2배 체배기(Doubler)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하위 고조파 필터 또한 제거할 수 있어 설계를 간소화하고, 부품원가(BOM)를 줄일 수 있다.
ADI의 ADL8112 저잡음 증폭기(low noise amplifier, LNA)는 10MHz에서 26.5GHz까지 광대역 동작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디바이스는 증폭기와 2개의 SP4T(single-pole, four-throw) 반사 스위치를 통합하고 있어 디바이스를 통과하는 다수의 경로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원공급 디커플링 커패시터를 통합하고 있어 외부 전원공급 디커플링을 최소화한다.
삼텍의 액셀러레이트 HD(AcceleRate HD) 초고밀도 메자닌 스트립은 최대 총 240개의 입출력(I/O)을 갖춘 밀도가 매우 높은 마이크로 인터커넥터이다. PCIe Gen 5와 호환되는 이 커넥터는 56Gbps의 PAM4(28Gbps NRZ)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으며, 신호 무결성 성능에 최적화된 에지 레이트(Edge Rate) 접촉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tmnoh@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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