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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에 훑어보는 애플 9월 스페셜 이벤트

아이폰11프로·7세대 10.2인치 아이패드·애플워치 시리즈5 등 공개

2019-09-11     이기종 기자

애플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전 세계 미디어 대상 특별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신제품을 선보였다. 구독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게임), '애플TV+'(TV) 출시일과 구독료도 공개했다. 

 

1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

애플은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를 이달 19일 출시한다. 가족 기준 월 사용료는 4.99달러(약 6000원)다. 애플 아케이드에는 코나미, 세가 등 주요 게임업체가 참여한다. 서비스 국가는 150여개국이다. 100여개의 게임을 제공한다. 애플은 현재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애플의

2 더욱 강화된 애플TV+

애플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는 11월 1일 출시한다. 서비스 국가는 100여개국이다. 가족 기준 월 사용료는 4.99달러(약 6000원)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 구매자는 1년 무료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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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세대 10.2인치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OS

7세대 아이패드는 10.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작 9.7인치보다 커졌다.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패드 전용 운영체제(OS)도 공개됐다. 아이패드 OS와 결합하면 멀티태스킹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저장용량은 32GB와 128GB에서 택할 수 있다. 가격은 기본형 329달러, 국내는 44만9000원이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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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플워치 시리즈5

애플워치 시리즈5는 디스플레이가 항상 켜진 상시 표시 상태를 사용할 수 있다. '올웨이즈 온 레티나 디스플레이'(Always On Retina Display)를 도입했다. 심박수 확인, 주변 소음 측정 및 경고 기능을 추가했다. 나침반을 내장해 위치와 방향, 경도, 위도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크라운은 햅틱 피드백을 탑재했다.

애플워치 시리즈5는 티타늄 바디와 세라믹 바디가 추가됐다. 기존의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과 함께 애플워치 소재는 모두 4개가 됐다. 위성항법장치(GPS) 모델은 399달러, 국내는 54만9000원이다. 셀룰러 모델은 499달러, 국내는 65만9000원이다.

애플워치

5 아이폰XR 후속 아이폰11

상대적으로 보급형인 아이폰11은 아이폰XR 후속작이다. 후면은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1200만화소 광각 카메라는 저조도에서 최대 세 배 빠른 오토포커싱을 지원한다.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화각이 기본보다 네 배 넓다. 가격은 아이폰XR 출시 당시보다 50달러 저렴한 699달러(약 83만원)다.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색상은 블랙, 그린, 옐로, 레드, 퍼플, 화이트 등 6가지다.

후면

6 아이폰XS 후속 '프로' 라인업

아이폰11프로 및 11프로맥스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한다. 광각, 초광각, 망원으로 구성된다. 모두 1200만 화소로,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아이폰11프로는 5.8인치, 아이폰11프로맥스는 6.5인치다. 가격은 아이폰11프로가 999달러(약 120만원), 아이폰11프로맥스 모델이 1099달러(약 130만원)다.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4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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