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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50S씽큐, 해외 9개 매체서 'IFA 최고상' 수상

포브스 "폴더블폰보다 실용적"

2019-09-11     이기종 기자
LG전자가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6~11일 열린 IFA 2019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LG V50S씽큐(ThinQ)와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스크린이 해외 매체에서 '최고상(Best of IFA 2019)'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V50S씽큐와 듀얼 스크린은 전시회 폐막 하루 전인 10일 기준으로 총 9개 매체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미국 IT 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우리가 본 가장 실용적인 방식으로 폴더블폰을 선보였다"며 V50S씽큐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다른 IT 매체 톰스가이드도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활용하는 혁신적이고 실용적 방식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듀얼 스크린은 폴더블폰보다 더 실용적으로 개선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지난 7월에도 V50S씽큐의 전작 V50씽큐에 대해서도 "가장 실용적인 폴더블 옵션"이라고 호평했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두 개의 스크린이 폴더블보다 활용도가 높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폰아레나는"LG는 스마트폰으로 멀티태스킹할 수 있는 보다 새롭고 포괄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