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대만 판권계약 체결
대만 디지털기업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와 맞손
2024-08-19 김성진 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과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상 회사는 대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Mistake Entertainment)’이다.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 시즌2 우승자 천후이중(닉네임MiSTakE)이 2016년 대만에 창업한 회사다. 대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서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와 버추얼 유튜버 등을 운영힌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는 '이터널 리턴'의 현지 운영 전반과 홍보,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자사에 소속된 다양한 스트리머와 함께 게임을 적극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이스포츠 사업의 외연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의 ‘이터널 리턴’ 퍼블리싱 사업은 현재 서비스 중인 스팀 빌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 5가 시작되는 8월 29일부터 본격적인 협업과 현지 마케팅이 시작된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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