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모나크2’ 정식 서비스 스타트, 이용자 부담 ↓

신작 MMORPG 29일 출시...모바일 메인, PC버전 포함 이용자 피로 경감위한 시스템 추가...빠른 캐릭터 육성

2024-08-29     김성진 기자
웹젠은 29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신작 ‘뮤 모나크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멀티플랫폼을 지향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 원스토어 등 모바일 플랫폼과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을 수 있다.    ‘뮤 모나크2’는 이용자들이 MMORPG 장르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기획으로 제작됐다. ‘뮤' IP 기반 작품 가운데 가장 빠른 캐릭터 육성 시스템과 완화된 경쟁 요소가 특징이다. 전작과 비교해 사냥터와 주요 몬스터 개체 수를 늘리고 강화 재료 수급의 어려움을 완화했다. 신규 성장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가 쉬지 않고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멤버십 등급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상으로 승급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내 재화와 구조를 단순하게 정리하고 무상 재화의 사용처를 넓혔다. 기존 MMORPG 장르에서 과금 요소였던 부분을 경감시킨 셈이다.  웹젠의 전작 '뮤 모나크'에 이어 후속작의 성적표가 하반기에 어떤 식으로 나타났지 주목된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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