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규 PC게임 ‘슈퍼바이브' 20일부터 테스트
북미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넥슨,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 담당
2024-09-02 김성진 기자
넥슨은 북미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1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9월 20일부터 실시한다.
‘슈퍼바이브’는 역동적이고 빠른 플레이와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 자유로운 전투 샌드박스가 주요 특징이다. 톱뷰(Top View) 시점 게임의 틀을 벗어나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헌터(캐릭터)’ 기반 성장, 생존 재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는 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테스트에서 총 14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4인 1팀을 이뤄 총 10팀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으로 플레이하는 ‘듀오 모드’가 테스트 콘텐츠에 포함돼 있다.
개발사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가 목표이다. 넥슨은 한국과 일본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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