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는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롬’의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 사전예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는 5개의 섬이 배경이다. 대도시 헤이븐 성이 위치하고 고대부터 엘프와 정령들이 거주하던 지역이다. 이야기는 드라코니르의 힘을 원하는 엘프의 여왕 아폴리네의 욕망으로 아트라스 대륙이 전쟁에 휩싸이는 내용이다. 신규 대륙 아트라스는 각 서버의 경계를 넘을 수 있다. 모든 모험가들이 만날 수 있는 크로스 월드 공간으로 활용된다. 추후 아트라스 대륙에서 서버 간 경쟁을 통해 지역을 점령하는 전쟁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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