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K, 팹리스 챌린지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 선정
2025-09-06 노태민 기자
아이씨티케이(ICTK)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팹리스 챌린지 대회'에서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팹리스 챌린지 대회'는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과 국내 파운드리의 동반 성장을 통해 성과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SK키파운드리, 그리고 DB하이텍까지 국내 파운드리 3사가 모두 참여해 선정 기업들에 MPW(Multi-Project Wafer) 공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유망 팹리스에 선정에 대해 "자사가 보유한 양자내성알고리즘(PQC) 기술과 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인 퍼프(PUF) 원천 기술의 높은 보안성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씨티케이는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 선정됨에 따라 중기부로부터 최대 2억원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또 파운드리 3사의 공정 기술 지원과 함께 시제품 제작을 위한 MPW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tmnoh@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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