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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디바이스, 일반 청약 경쟁률 1965.03대 1

2024-09-12     노태민 기자

혼성신호 시스템온칩(SoC)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196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언디바이스는 9~10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총 19만5115건의 청약 건수가 발생해 일반청약 경쟁률이 1965.0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1600억원에 달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재 온세미)반도체 출신 전문 인력들로 설립됐다.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박기태 아이언디바이스 대표는 "아이언디바이스를 믿고 투자해주신 일반 투자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더욱 신뢰성 있고 고효율의 혼성신호 SoC를 생산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혼성신호 SoC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tmnoh@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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