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모바일게임 ‘귀혼M’, 사전예약 100만 돌파
IP 기반 신작 프로젝트, 사전예약에 이용자 몰려
2024-10-16 김성진 기자
엠게임에서 자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26일부터 엠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약 20일만에 긍정적인 지표가 나타났다.
엠게임은 "지난 5월 진행한 원스토어 베타테스트가 국·내외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사전예약에서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모바일 ‘귀혼M’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런칭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IP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자체 개발작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2D 횡스크롤 스타일의 무협 세계관이 특징이다. 원작의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인다.
2D 도트 그래픽을 살린 레트로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가 게임에 재현돼 있다. 또 모바일에서는 던전과 결투장 등 여러 요소에 강령과 대장간 콘텐츠를 추가해 재미를 더한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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