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Arm 테크 심포지아 2024’ 참가

Arm IP 활용 설계 경험 공유

2024-11-01     이선행 기자
이석용
국내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기업 에이직랜드가 1일 개최된  ‘Arm 테크 심포지아 2024'에 참가했다.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영국의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최신 기술과 그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기술 컨퍼런스다.  에이직랜드는 Arm의 ‘인증된 디자인 파트너(Arm Approved Design Partner)’이자 ‘토탈 디자인 파트너(Total Design Partner)’다. 지난 8월에는 Arm의 ‘디자인 파트너 2023’에 선정되기도 했다. Arm이 ‘Arm Approved Design Partner’에 참여하는 기업 중 우수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에이직랜드는 Arm의 설계자산(IP)을 활용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경험을 공유했다. 부스를 통해 사업을 소개하고, 시스템온칩(SoC) 설계 자동화 플랫폼 ‘AWorld Magic™’을 선보였다. 에이직랜드만의 스펙인·턴키(turn-key) 솔루션 노하우를 반영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화면을 통해 통합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Arm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