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QLED TV 500만대 판매 전망
상반기 122만대 팔린 OLED TV와 수량 비교
2019-09-23 이종준 기자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8K를 포함한 QLED TV 시장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TV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유지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판매량 기준 TV 시장 점유율은 1, 2위인 삼성전자(19.4%)와 LG전자(12.4%)다. 그 뒤를 중국업체인 TCL(9.4%), 하이센스(7.3%), 샤오미(5.5%), 스카이워스(4.3%) 순으로 뒤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