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스타 축사 "게임은 국민의 63%가 즐기는 여가"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2024 개최
2025-11-14 김성진 기자
국내 게임임쇼 지스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온라인·모바일게임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게 4일간 개최된다.
윤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달하며 "게임은 국민의 63%가 즐기는 여가"라고 말했다. 함께 진행된 개최사에서는 넷마블의 권영식 대표와 넥슨코리아의 김정욱 대표 등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375개 게임사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안전을 위해 100% 사전예매와 1부, 2부 입장 시간을 구분하는 등 관람 정책을 마련했다. 실제로 전시장 곳곳에는 안전요원과 이동 가이드 인원이 배치돼 사람들의 흐름을 유도하는 모습이다.
제1전시장에는 넥슨코리아, 구글코리아, 넷마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이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 각 게임사들은 행사장에서 차기 신작들에 대한 영상, 정보 등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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