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 3분기 별도 영업익 106억
전년 대비 영업이익 175% '껑충'
2025-11-19 이선행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뉴파워프라즈마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4억원,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75% 오른 수치다.
회사는 “플라즈마의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며 “▲반도체 공정 미세화 ▲초정밀 식각(적층 수 증가, 나노 미세화) ▲수율 증가(불순물 제거)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회사는 “자회사인 스페이스프로가 신규 수주를 지속했고, 도우인시스는 폴더블 수요증가에 따라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스페이스프로는 복합소재 기반의 우주방산 기업이며, 도우인시스는 초박막유리(UTG)를 만드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