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타시드' 글로벌 160여개국 출시...일본은 내년으로 예정
구글·애플·화웨이 앱 마켓과 구글플레이 게임즈 서비스
모바일과 PC플랫폼 동시에 지원
2025-11-28 김성진 기자
컴투스는 28일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160여개 지역에서 게임 ‘스타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과 애플, 화웨이 앱 마켓에서 출시되며 PC게임 지원 플랫폼인 구글플레이 게임즈도 지원한다. 모바일과 PC플랫폼 모두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언어는 프랑스어·독일어·베트남어 등 9개이다.
이 게임은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담당하는 인공지능 육성 판타지 롤플레잉이다. 게임 세계관은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이용자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내용이다.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돼 론칭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0월 말 미국·캐나다·영국·필리핀 등 4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해당 지역에서 롤플레잉 분야 인기 2위를 기록했다.
컴투스와 조이시티는 선출시된 시장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보강·개선해 28일 글로벌 출시했다. 마지막 남은 일본 시장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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