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2024년 파트너상' 수상

국내기업의 AWS 마이그레이션 적극 지원한 결과

2025-12-04     이석진 기자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공급사(MSP)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 리인벤트(AWS re:Invent)의 ‘지역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드’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자료=메가존클라우드)
AWS 파트너 어워드는 전문성·혁신·협력을 비즈니스 모델에 도입한 파트너사 가운데 한 해 동안 끊임없는 발전과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한 업체를 선정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수상으로 ▲매출 기여도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AWS 인증 전문가 양성 등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최적화 솔루션 하이퍼 마이그(Hyper Mig)를 통해 인프라와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 수집부터 전략 수립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Gen AI)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AWS의 ‘Gen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의 국내 유일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 얼라이언스의 참여사는 AWS의 전 세계 13만여 파트너사 중 단 9곳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이 Gen AI를 비즈니스에 쉽게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평가는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가 담당했으며, 고객 성공 사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카날리스는 지난 1년간 AWS 파트너사의 성과를 독창적인 지표로 분석하고, 평가에 사용된 데이터를 철저히 검증해 평가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는 “이번 수상은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AWS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AWS 환경에서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솔루션과 전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5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