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씽큐 체험단, 경쟁률 70대 1
6일간 2만명 지원
2019-10-04 이기종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 중인 LG V50S씽큐(ThinQ) 체험단 모집 행사에 2만명 이상 지원했다.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으로 경쟁률은 70대 1이다. 하루 평균 지원자 수는 LG전자가 상반기 출시한 V50씽큐보다 20% 많다. G8씽큐 체험단 모집 당시와 비교하면 3배 수준이다.
체험단 지원자 40%가량은 30대다. 여러 업무를 동시 처리하려는 직장인 층에서 신제품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 지원자 70%는 LG전자 외 다른 업체 스마트폰 고객이다.
V50S씽큐는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480분의 1초 순간포착이 가능한 AI 액션샷, 초고화질 저속촬영이 가능한 4K 타임랩스,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하는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하는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기능 등 멀티미디어 성능도 뛰어나다.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은 2.1인치 전면 알림창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문자·전화 수신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듀얼 스크린은 V50S씽큐와 동일한 6.4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모두 300명을 모집하는 V50S씽큐 체험단 지원은 4일까지다. LG전자는 체험단에 V50S씽큐와 신형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