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새로운 인라인 모니터링 솔루션 익스프로브(IxProbe)를 13일 발표했다.
익스프로브는 관리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MNSP:Managed Network Service Provider)에 고객 네트워크 에지(지점)에 상주하는 실시간 컴퓨팅 모니터링 액세스 권한을 제공한다. 익스프로브를 통해 지점 네트워크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와 선제 모니터링 데이터에 모두 액세스해 서비스 품질(QoS)을 보장하고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다.
익스프로브는 △서비스 수준 협약(SLA) 검증과 인터넷 전화(VoIP) 및 동영상 서비스 품질 평가의 실시간 분석을 제공하는 익시아 호크아이(Ixia Hawkeye)를 통한 통합 모니터링 △지점의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내장형 하트비트와 단순 네트워크 관리 프로토콜(SNMP) 폴링을 제공하는 실시간 인라인 모니터링 △단일 위치에서 중요 데이터를 제공해 트렌드와 과거 지표를 식별하고 장치를 원격 관리·구성할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를 통한 원격 관리 △비전문가도 2분 내에 간편하게 지점을 설치할 수 있는 신속한 배포 등의 기능을 갖췄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 액세스 제품 관리 부사장 케빈 폼비는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 고객은 에지 컴퓨팅이라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외부 지점에서 수행하는 컴퓨팅에 대해 더 의존하고 있으며, 새 SLA는 비즈니스 성과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며 "서비스 제공업체는 익스프로브를 통해 네트워크 에지 컴퓨팅을 비롯해 네트워크 인텔리전스에 액세스함으로써 높은 고객 만족도와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