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패스웨이브 테스트 2020 SW 제품군 발표

5G·IoT·자동차부품 출시기간 단축 기대

2019-11-21     이기종 기자
키사이트
키사이트가 전자부품 기업의 디지털 및 무선 플랫폼과 제품 출시를 앞당길 수 있는 패스웨이브 테스트(PathWave Test) 2020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21일 발표했다. 패스웨이브 테스트 2020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사용하면 5G·사물인터넷(IoT)·자동차 엔지니어와 관리자는 테스트 데이터 처리·분석을 간소화해서 제품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 패스웨이브 테스트 2020 소프트웨어는 테스트 자동화, 고급 측정, 신호 생성, 데이터 분석 등 플랫폼 소프트웨어 툴 간 데이터 공유·관리를 지원한다.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배포해서 전자 테스트 워크플로와 제품 출시를 가속할 수 있다. 패스웨이브 테스트 2020 소프트웨어 제품군 핵심은 패스웨이브 데스크톱 에디션이다. 사용자가 설계·테스트 에코시스템에서 어플리케이션 시작·관리 플랫폼에 액세스하도록 지원한다. 패스웨이브 데스크톱 에디션이 처리하는 작업은 △계측기 검색, 설치된 설계 및 테스트 소프트웨어 관리 △설계 및 테스트 소프트웨어 전반의 공통 사용자경험 데이터 공유 △솔루션 개발·배포 가속화 △강력하고 새로운 분석 및 동급 최고 계측 과학을 통한 통찰력 개선 등이다.  제이 알렉산더 키사이트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엔지니어링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은 동급 최고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사용해 출시기간을 앞당기는 역량에 달려 있다"며 "패스웨이브 테스트 2020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워크플로 간소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