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로잔 동계 유스올림픽 공식파트너 참여
'삼성 올림픽 체험관' 운영
2021-01-12 이기종 기자
삼성전자가 9~2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20 로잔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는 모바일 기술과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노트10플러스·S10·폴드·A90 등을 체험하고 S펜과 트리플 카메라 등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챔피언과의 대화(Chat with Champions)' 세션을 12일 진행한다. 미래 올림픽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 선수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다. 세션 주제는 '너 자신을 브랜딩 하라'다. 올림픽 육상 메달리스트이자 세계육상선수권 200M 우승자 영국 디나 애셔 스미스와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전무 등이 참여한다.
최승은 전무는 "삼성전자는 로잔 유스올림픽에도 후원사로 참여해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WhatYouCan't)'는 브랜드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모 루메 IOC 마케팅 국장은 "삼성전자는 유스올림픽에서도 선수들에게 멋진 경험과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