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최초 5G 태블릿 '갤럭시탭S6 5G' 출시

10.5인치 디스플레이·쿼드스피커 탑재

2020-01-29     이기종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G 태블릿 '갤럭시탭S6 5G'를 30일 출시한다. 갤럭시탭S6 5G는 얇은 베젤의 10.5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AKG 음향기술과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쿼드 스피커를 탑재했다. 대용량 스트리밍 게임과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 증강현실(AR) 콘텐츠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탭S6 5G는 무광 메탈 소재와 시크한 마운틴 그레이 색상을 적용했다. 두께는 5.7mm, 무게는 420g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진화한 스마트 S펜(스타일러스)으로 작업 효율도 높였다. S펜을 태블릿 뒷면에 부착해 충전과 휴대가 가능하다. 제스처를 인식해 멀리서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마운틴 그레이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99만9900원이다.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탭S6 5G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32인치 커브드 모니터(30만원 상당) 6만9000원 구매 혜택과 갤럭시버즈(15만9500원 상당) 6만9500원 구매 혜택, 화이트스톤 호두글라스·LAMY 사파리 S펜·삼성 무선충전 배터리팩 세트(13만3000원 상당) 7000원 구매 혜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