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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자동차용 원칩 LED 드라이버IC 개발

배터리 부족에도 안전

2020-04-01     이수환 기자

로옴은 자동차 주간 점등용 램프(DRL)을 비롯해 포지션 램프, 리어 램프 등 소켓 형태의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용 원칩 드라이버IC 'BD18336NUF-M'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초소형 소켓 타입 LED 램프 구동에 적합한 LED 드라이버다. 전압 저하 시 전류 바이패스 기능을 통해 배터리 전압이 13볼트(V)에서 9V까지 낮아져도 램프가 꺼지지 않는다. 30% 이상의 휘도를 유지할 수 있다. 고출력 600밀리암페어(mA)를 초소형 3.0mm×3.0mm 패키지로 제공한다. 외장 회로를 포함한 전체 면적을 기존 제품보다 30% 줄였다.

발열량을 억제하는 기능을 탑재해 고휘도 백색 LED도 사용할 수 있다. 샘플 가격은 개당 450엔(약 5000원)이다. 오는 7월부터 월 40만개 규모로 양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