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신임 CFO 브라이스힐 선임

수석 부사장 겸, 회사 내 모든 재무 책임

2020-04-14     신해현 기자
브라이스
자일링스가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14일 자일링스는 수석 부사장 겸, CFO로 브라이스 힐(Brice Hill)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자일링스 내 모든 재무 업무를 맡는다. 힐은 재무, 인수합병(M&A), 글로벌 운영 및 전략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았다. 현재 나이 53세로 25년간 인텔에서 근무했다. 인텔에서 기술·시스템·코어 엔지니어링 그룹 CFO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인텔 이전에는 제너럴 모터스에서 재무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미시간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재무·전략 MBA를, 워싱턴 대학 경영학부에서 재무·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빅터 펭(Victor Peng) 자일링스 사장은 "힐은 뛰어난 운영 및 전략 경험과 리더십으로 자일링스 경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