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A51 5G' 다음달 7일 출시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사전 판매...57만2000원
2020-04-28 이기종 기자
삼성전자가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1 5G'를 다음달 7일 출시한다. 비슷한 가격대 애플 아이폰SE(기본형 55만원)는 하루 전인 6일 출시한다.
갤럭시A51은 후면 쿼드 카메라와 6.5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메인, 500만 화소 접사, 1200만 화소 초광각(화각 123도),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이 제품은 슈퍼 스테디를 지원해 흔들림 없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128GB 내장 메모리와 최대 1TB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한다. 화면 비율은 20:9다. 45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1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제품은 프리즘 큐브 블랙, 프리즘 큐브 핑크, 프리즘 큐브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57만2000원이다.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 3사 온라인몰, 11번가·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