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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미래 업무 필수요건으로 PC 환경 개선 제시

생산성 향상 위해선 PC 성능 개선 필요

2020-04-29     신해현 기자

29일 인텔은 미래 업무 필수요건으로 PC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인텔은 포레스터 컨설팅을 통해 PC 조달관리와 관련해 현재·미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PC는 어떻게 미래의 업무 환경을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제목의 연구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PC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최우선 과제"라는 결론을 내렸다. 포레스터는 현재의 환경이 이러한 연구 결과의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노드퀴스트 인텔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플랫폼 전략기획 디렉터는 "PC 환경 개선은 직원 생산성뿐 아니라 직원 참여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텔은 성능이나 보안 기능의 저하 없이 모든 직원의 최대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원격 근무가 점점 증가하는 최근에 IT 부서는 직원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기기의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레스터는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의 다양한 업계에서 635명 IT 의사 결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기업은 PC 성능을 향상시켜 직원 지원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에 투자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 경험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전략을 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업은 신규 원격 인력을 지원할 때 PC 성능 향상으로 초점을 전환함으로써 직원 생산성 향상 뿐 아니라 직원 참여 수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지속적으로 업무에 연결되고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업무 수준 또한 높인다. PC는 업무를 집중해서 처리할 때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다. 인텔 측은 "포레스터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IT 부서의 관리를 도울뿐 아니라 증가하는 원격 인력에게 적합한 업무와 리소스를 적절히 배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