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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 차세대 디스플레이 세미나 개최

폴더블 OLED·QD디스플레이·QNED 등 발표 다음달 16일 서울 코엑스서 온오프라인 개최

2020-06-19     이기종 기자

유비리서치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퀀텀닷나노로드발광다이오드(quantum dot nanorod LED) 기술 및 시장 세미나를 다음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유비리서치 연구원이 자체 보고서와 마켓 트랙 내용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OLED 시장 전망과 중국 패널 업체 사업 현황 △폴더블 OLED 등 최신 기술 동향과 부품소재 시장 △QNED 기술 △대형 디스플레이 경쟁력 등이다.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OLED 스마트폰 및 TV 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변할지 검토한다. 공격적 투자 중인 중국 OLED 패널 업체 사업 현황과 시장 점유율 전망을 발표한다. 폴더블 OLED 기술 동향과 재료 시장도 소개한다.

유비리서치는 자체 보고서를 바탕으로 QNED 양산화 요소 기술을 발표한다. QNED와 QD-디스플레이, WRGB OLED, 미니 LED LCD 예상 경쟁력을 전망한다. 유비리서치는 참가자에게 주간 보고서를 6개월 무료 제공한다.

현재 액정표시장치(LCD) TV를 판매하는 기업은 OLED TV에 대응하기 위해 QD를 사용하는 LCD TV에 이어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고명암비를 실현한 LCD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LCD 사업에서 완전 철수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와 QD 장점을 혼합한 QD-디스플레이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기 제품으로 나노로드 LED와 QD를 사용하는 QNED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고휘도로 최고 HDR 특성을 내는 삼성전자 TV 사업부는 QD-OLED 채택을 꺼릴 수 있지만 고휘도 달성이 가능한 QNED는 TV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것으로 유비리서치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