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핫 플레이스'에 라이프스타일 TV 전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 전시
2020-07-01 이기종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를 서울 시내 핫 플레이스에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와 '더 세리프(The Serif)'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국내 최대 뷰티 브랜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브랜드 체험 라운지 '아모레 성수' 등에 마련했다.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을 지원한다. 일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가로 화면을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더 세리프는 심미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참여했다.
서울 강남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통 한복 체험 프로그램인 '설화단장'을 운영한다. 고객은 이곳에서 43인치 더 세로의 세로 화면으로 체험하고 싶은 한복을 고를 수 있다.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서울 성수 아모레 성수는 '디귿'자 건물 중심부에 조성한 성수 가든이다. 고객은 성수 가든이 보이는 라운지에서 아모레퍼시픽 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더 세로와 더 세리프에서 뷰티 광고와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식음료 관련 편집 숍 '성수연방'은 더 세리프, 소셜 벤처 공유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성수점과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점 '아크앤북' 시청점·잠실점에서 더 세로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주요 핫 플레이스 및 이종 업계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