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티엔마와 OLED 검사장비 공급계약...65억원
지난 15일 CSOT와도 308억원 규모 계얄 체결
2020-07-30 이기종 기자
디스플레이 업체 영우디에스피가 중국 티엔마와 65억원 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29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15일에도 중국 CSOT와 308억원 규모 OLED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지난해 일본 반도체 업체 토멘 디바이시스와 38억원 규모 OLED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중국의 OLED 투자 본격화로 추가 공급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시장 성장과 함께 일본 등 해외 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실적 상승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