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OLED 밀던 LG전자, TV 3위로 내려앉다

2020-08-20     장현민 PD
<자막원문> 한: 안녕하십니까. 디일렉 한주엽 기자입니다. 오늘 이수환 차장 모시고 텔레비전 시장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차장님 안녕하세요. 이: 안녕하세요. 이수환입니다. 한: 저희가 텔레비전 완성품 얘기를 영상에서는 그렇게 많이 해본적은 없는 것 같은데. 2010년~2011년 이럴 때는 굉장히 핫한 아이템이였어요. 이: 굉장히 핫했죠. 한: LED 백라이트를 쓴 텔레비전이 처음 나왔을 때 삼성전자에서 텔레비전 사업을 하는 VD사업부 같은 경우에는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이... 이: 조단위였죠. 분기 영업이익이. 한: 조단위가 넘어가는 그런 시기도 있었는데 요즘은 조금 그렇게 이익이 많이 남지는 않지만. 텔레비전 시장이 여전히 컨슈머 시장에서는 큰 시장이잖아요. 이: 굉장히 규모가 크죠. 한: 1년에 출하량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이: 약 2억2000만대에서 2억3000만대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그게 뭐 10년 정도 제 생각에는 2억대 초반대에서 조금 올랐다가 내려갔다가 더 성장도 하지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쭉 갔던것 같은데. 사실 스마트폰하고 비교해보면 물량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아닙니까? 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이 15억대 수준이니까요. 또 스마트폰이 교체 주기가 길어졌다고 하더라도 3년 정도라고 하니까. 텔레비전은 이보다는 훨씬 길지 않습니까. 한: 7년 정도에 한번씩 바꾼다고... 더 쓰시는 분들도 물론 많구요. 이: 그런데다가 사실 텔레비전은 덩치가 크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용도로 매장이 전시를 한다던가 아니면 유통, 물류 비용이나 이런 것과 비해서는 비교하면 스마트폰이 훨씬 더 유리한 건 사실이죠. 한: 사업적으로 봤을 때는 스마트폰이 교체주기도 빠르고 크기도 작고해서 물류비라든지 창고비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훨씬 더 적게 드는 반면에 가격은 사실. 지금 스마트폰 가격이 200만원에 육박하니까 어지간한 텔레비전은 200만원 아래 가격이면 사거든요. 그러니까 텔레비전은 덩치가 크고 교체주기가 길고. 업의 특성으로 봤을 때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사업은 스마트폰 사업이긴 하지만 텔레비전 시장도 작지 않습니다. 1년에 연간으로 봤을때. 저희가 데이터를 뽑아온 게 있는데요. 이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옴디아가 그래도 디스플레이 쪽에서는 잘해요. 원래 옴디아라는 이름이 아니었고 그전에 IHS테크놀러지 쪽에서 데이터를 만들었었는데. 인포마라는 회사에 팔렸고 그게 새로운 리서치 브랜드로 옴디아라는 이름으로 출범했고. IHS테크놀러지도 원래 본인들께 아니고 그전에 디스플레이서치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국내 물론 디스플레이뱅크라는 회사 것도 있었고 그러면서 원래 전신은 디스플레이서치 시절부터 이쪽 데이터는 많은 기업들이 사보는 그래도 비교적 정확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라고 평가가 있습니다. 거기 자료인데요. 2018년도에 2억2134만대였고 2019년도에 2억2290만대, 조금 늘었어요. 2018년도 대비. 근데 매출로 보면요. 2018년도에 1075억달러, 1075억달러면 우리돈으로 120조원. 이: 120조원. 작지 않은 시장이죠. 한: 큰 시장이예요. 그래서 2019년도에는 조금 떨어졌습니다. 1054억달러. 이게 연간 기준으로 매출은 조금 떨어졌는데 수량은 늘었다라는 얘기는 뒤집어보면. 이: 평균 판매 단가가 낮아졌다는 얘기겠죠. 한: 맞습니다. 저렴한 제품을 많이 구입을 하다보니까 이렇게 매출은 줄었는데 출하량은 늘어나는 경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업체별로 연간 텔레비전 출하량을 보면 2019년도 기준으로. 물론 저희 영상 앞에 표가 나갈텐데. 2019년도에 4410만대로 삼성전자가 1등이였고. 여기는 1등을 벌써 15년~16년도 정도. 2000년대 중반부터 1등이었으니까요. 그리고 LG전자가 2560만대로 2등. TCL이 2040만대로 3등, 하이센스가 1720만대로 4등. 샤오미가 1300만대로 5등이예요. 그리고 스카이워스 1010만대. 소니 930만대. 소니가 7등입니다. 예전에 1등을 하던 회사였는데. 어느 순간 2000년대 중반에 삼성전자한테 1등 자리를 내주고 서서히 수량이 조금씩 줄어가더니 지금 결국은 5등 안에도 못들어가는, 출하량 기준으로는 이렇게 됐죠. 그래서 1등과 2등은 굉장히 오랜 기간 바뀌지 않았어요. 연간 기준으로 보면 그런데 지금 이제 분기별 데이터가 나왔거든요. 분기별 데이터에서 봤을 때는 전세계 글로벌 텔레비전 출하량 2분기 데이터를 말씀드리면 2분기에 4537만대. 지난 2분기 2020년 2분기. 코로나19 여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이 그렇게 많이 줄지는 않았다. 생각보다는 많이 안 줄었다. 왜냐하면 올해 연간으로 10% 정도 감소하는 것이 아니냐 작년대비. 그렇게 봤는데. 2분기 출하량이면 1분기 대비로는 2.4% 감소한거고 작년 2분기 대비로는 4.9% 감소한 겁니다. 이: 생각보다 온라인에서 구매를 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한: 맞습니다. 그래서 매출액은 조금 출하량 대비 많이 떨어졌어요. 2분기 전세계 텔레비전 출하액은 191억달러. 191억달러였는데. 올해 1분기 대비로는 6.9% 감소하구요. 작년 2분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7% 감소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사게 되면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을 많이 선호하게 되죠. 이: 2분기 업체별 점유율 순위는 어떻게 됩니까? 한: 사실 많이 바뀌진 않았는데 2등하고 3등하고 순위가 바뀌었어요. TCL이 수량 기준으로 처음으로 LG전자를 꺾고 2등으로 올라왔습니다. 12.7% 점유율을 했구요. 물론 금액 기준으로는 LG전자가 여전히 2등을 하고 있지만 이게 지금 옴디아 자료 기준으로는 분기 단위로 TCL이 LG전자 출하량을 눌렀던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이: 처음이죠. 한: 처음이죠. 상반기 기준으로 다른데 매체에서 기사 나온걸 보니까 상반기 기준으로해서 LG전자가 2등 자리를 지켰다라고 기사는 나왔는데. 2분기로만 놓고 보면 LG전자가. 이: LG전자가 진 거죠. 2등에서 10여년 만에 내려오게 됐다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한: 10년도 훨씬 더 됐다라고 그렇게 봐야 되겠죠. 이: 수량이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까? 한: 물론 매출액 점유율이 높은 것도 되게 중요해요. 삼성전자 매출액 점유율 같은 경우에는 2019년도 작년 2분기부터 지금 30% 매출 점유율. 4분의1 이상을 계속, 30% 이상을 계속 매출 점유율을 갖고 있다라는 것은 120조원 시장에서 30%면 사실 어마어마한 숫자죠. 근데 매출액 점유율 못지 않게 수량 점유율도 되게 중요한 게 왜 그러냐면 이게 결국은 온라인에서 살 때는 모르겠지만 오프라인에서 대부분 텔레비전을 많이 구매를 하기 때문에. 코로나19가 끝나고나면 다시 또 사람들이, 물론 지금 2차 웨이브가 오니마니 얘기들이 있지만 오프라인에서 많이 사지 않습니까? 텔레비전을 실제로 보고 산단말이예요. 크고 비싼 물건이기 때문에 근데 점유율이 떨어지면 매대에서의 점유율도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이: 아무래도 뒤로 좀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소매상 입장에서는 잘 팔리는 제품을 전면에 내세울 수밖에 없겠죠. 한: 그렇죠. 소니가 계속적으로 북미시장에서 베스트바이나 이런데서 점점 뒤로 밀렸던 이유가 결국은 수량 점유율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인 것이거든요. 수량 점유율을 지키지 못했다는 얘기는 그쪽 업체에 계신분들 말을 들어보면 “영토를 지켜야 된다” 수량 점유율. 근데 이게 수량 점유율 위주로 중국 업체들은 가고 있고. 그리고 국내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제품을 많이 팔아야 되겠다. 이: 프리미엄 위주로 수익성으로 하겠다는 거죠. 한: 삼성 같은 경우는 그래도 방어를 잘하고 있는 반면에 LG전자가 많이 수량 기준으로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 “영토를 지켜야 되겠다”는 말이 굉장히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기업 삼성전자가 2005년에 수량기준으로 처음으로 소니를 눌렀고 그이듬해에 바로 금액 기준으로도 눌렀거든요. 결국 수량으로 방어를 하지 못하면 금액적으로도 방어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몰릴 수 있다는 반증이군요. 한: 매대에서 사라지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제 여러 경로로 알아본 결과. LG전자 내부에서 이런 사실을 이제 당연히 인지를 하고 있겠죠. 그래서 3분기부터는 아주 공격적으로 텔레비전 완성품을 밀어내지 않을까하는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패널 구매도 많이 늘리고 있는 것으로 얘기가 들리고 있구요. 이: 텔레비전이라는 제품도 경기를 많이 타는 제품이기도 하고 시즌별, 특히 하반기때 굉장히 많은 수량이 판매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서 연간으로도 회복을 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겠죠. 한: 프리미엄 제품 얘기를 해보자면 OLED 텔레비전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OLED 텔레비전 출하량은 상대적으로 이제 비교하고 있는건, 물론 방식은 다릅니다만 경쟁 진영에서 내세우고 있는 건 QD-LCD지만. 퀀텀닷(QD) 시트를 붙인 브랜드로는 'QLED'라고 얘기를 하는데. LCD 텔레비전에 있는 QLED는 전기를 받아서 빛을 내는게 아니고 빛을 받아서 그 빛을 색재현율을 높여주는 컨셉으로 나온건데. QLED 텔레비전 같은 경우는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에 OLED 텔레비전은 지금 성장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지금 2분기때 데이터를 보면요. QD-LCD를 얘기하는 겁니다. 전체 QD-LCD의 출하량은 2분기에 168만5000대였구요. 프리미엄 제품을 얘기하는 거고 OLED 텔레비전은 56만8000대입니다. QD-LCD 같은 경우는 QD시트를 탑재한 LCD 같은 경우는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로 다 성장한 반면에 OLED는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많이 줄었어요. 그러니까 출하량 차이로 보면 3배 정도 차이가 나는거고 출하액으로 봤을 때 2분기에 OLED 텔레비전 출하액은 11억7200만달러. 그리고 QD-LCD는 23억7000만달러. 이것도 2배 이상 차이가 나는거죠. OLED 텔레비전이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비싸고. 이: 그러면 전체 QD-LCD 텔레비전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인가요? 한: 중국 회사들도 QD시트를 탑재한 제품을 내놓고 있긴 하지만 제가 숫자로 봤을 때는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 압도적이네요. 한: 대부분 삼성 제품이라고 봐야되는, 수량 기준으로 80%가 넘는다라는 거고 매출 기준은 아마 더 높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데이터를 더 뽑아봐야 되겠지만. 근데 이제 OLED 텔레비전이 QD진영하고 QD-LCD진영이라고 해야 되죠. QD-LCD진영하고 결국은 경쟁을 해야되는데. 이렇게 판매량을 늘리지 못한 것은 이유는 두 가지일 수 있겠죠. 소비자들이 너무 비싸서 안산다거나 아니면 패널단에서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다거나 둘 중 하나인데. 둘 다 영향이 있는 것일 수도 있고 둘 중 하나일 수도 있는데.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공장을 이제 가동을 시작했지 않습니까? 이: 시작했죠. 한: 그래서 조금 더 패널 공급물량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그래도 OLED 텔레비전이 그동안 소니나 LG전자 위주로 많이 흘러왔다면 화웨이도 이제 신제품을 새로 냈구요. 샤프도 있고 얼마 전에는 샤오미가 OLED 텔레비전을 투명 OLED 텔레비전까지 같이 낸다고 하니까. 하반기쯤되면 수량 측면에서보면 양 자체는 이전보다는 늘어나지 않을까 관측이 됩니다. 한: 그 회사에 더해서 하이센스라든지 스카이워스 같은 중국 회사들도 OLED 텔레비전을 내고 있는데. 디스플레이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화질에 대해서 OLED가 확실히 좋다고 하지만 또 이제 휘도라든지 몇 가지 약점들도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인치 대비로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실제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두 배 가격? 아니면 50% 또는 30%의 가격을 더 주고 OLED 텔레비전을 사야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완성품 업체들이 마케팅을 잘 하느냐. 소구포인트를 어떻게 갖고 가느냐 이런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를 지금 개발하고 있고 장비반입식도 얼마 전에 했구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삼성전자도 OLED 텔레비전을 내놓을 수 있는 관측도 나오지 않겠습니까? 한: 근데 이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휘도에 대한 어떤 삼성전자에서 바라보는 텔레비전이라면 휘도가 어느정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와야 하는데. OLED 자체가 화질도 좋고 색재현력도 물론 좋긴 하지만 휘도가 조금 약하다라는 단점, 약점 같은 것이 있어서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고민인 것 같구요. 그래서 삼성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말고도 소니라든지 일본에 파나소닉 같은 회사들에 대형 텔레비전용 OLED 패널을 선을 보이고 있는데. 그들이 사줘야 텔레비전으로 나오는 거겠죠? 이: 그럼요.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건 소니정도이고 샤프는 이미 폭스콘에 팔렸고. 한: 소니 같은 경우는 LG디스플레이에서 WOLED 패널을 받던 삼성디스플레이에서하는 (QD컬러필터가 들어가는) QD-OLED를 받던 다양한 제품군으로 OLED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는 면에서는 소니가 좀 더 유력할 수 있다라고 전문가들은 보는데.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텔레비전용보다는 오히려 32인치짜리 고해상도 모니터용 QD-OLED가 더 먼저 나올 것 같다는 얘기도 지금 들리고 있어요. 그래서 텔레비전보다는 모니터에 적용되지 않을까 이런 예측들도 있습니다. 이: 특히 일본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이런 소식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의료용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구요. 과거에 의료용 모니터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휘도가 굉장히 중요해서 OLED제품이 굉장히 많이 보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거기서 대안이 괜찮은 대안에 대한 선택이 나온다면 일본 업체들 입장에서 쓰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한: 아무튼 오늘 저희가 여러 가지 숫자를 굉장히 많이 얘기해서 약간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포인트는 3가지입니다. LG전자가 TCL에 2분기 출하량 기준으로 점유율이 뒤집혀졌다. 이: 3위가 됐다. 한: LG전자가 3위가 됐고 TCL이 2등이 됐다. 그리고 OLED는 텔레비전 분야에서는 판매량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금 QD-LCD 텔레비전하고는 출하량 기준으로보면 3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 OLED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소니, LG전자,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4대 업체에서 신규로 화웨이, 샤프, 샤오미가 진출하면서 하반기에는 물량 기준으로 조금 늘어날 수 있다는 어떤 희망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 또 한가지 부연해서 말씀드리자면 LG전자는 3분기에 텔레비전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밀어낼 것이다. 지금 스마트폰 시장에서보면 2분기에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출하 기준으로 누르면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도 굉장히 난리가 난 상황이거든요. 물론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때문에 반짝 1등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굉장히 힘이 실리고 있지만 이렇게 중국 기업들이 조금씩 쫓아오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저지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계속 순위가 밀릴 수 밖에 없다. 이: 그럼요. 한: 그런점에서 조금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방송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