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T, 두 번째 11세대 LCD 라인 가동 시작
| 출처 : 콰이커지 | 9월 7일
○CSOT 팹 t7에서 11세대 UHD LCD 라인 가동 시작···65인치 생산
- 8일 오전 8시 8분 CSOT 11세대 UHD LCD 생산라인 t7이 가동을 시작했음.
- 선전시 광밍(光明)구 CSOT G11 산업단지 t7 메인공장에서 가동식이 거행.
- t7 팹의 첫 65인치 제품이라고 함.
○중국의 11세대 라인 총 5개 중 CSOT에 2개
- CSOT t7은 2018년 11월 14일 총 투자금액 426억 8000만위안(약 7조 4011억원)을 들여 착공한 팹.
- 11세대는 현재의 최고 세대 라인으로, 중국 내 총 5개 있고 그중 2개가 CSOT에 있음.
○일정 84일 앞당겨···내년 초 양산
- t7 팹은 장비 입고 5개월 만에 가동 시작해 일정을 84일 앞당긴 셈.
- CSOT는 올 하반기 t7 건설에 박차 가해 내년 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CSOT의 UHD LCD는 디스플레이 경쟁 주도권을 선점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
- 크기는 가로 2940mm, 세로 3370mm인 11세대 라인의 기판은 더 큰 사이즈 패널로 커팅이 가능해 주로 65인치, 75인치 심지어 85인치 이상 패널에도 쓰임.
- 이용률도 높아서 커팅 효율을 극대화할 경우 UHD LCD 65인치 8개 또는 75인치 6개 생성 가능함.
○CSOT 대형 LCD 시장점유율 세계 2위 도약 예상
- t7 생산능력 추가로 CSOT는 대형 LCD 시장점유율 세계 2위로 도약할 전망.
- 뿐만 아니라 t7 팹이 전후방 산업 투자를 이끌어내 생산액 1000억위안대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것으로 보임.
- 본격 가동 시작하면 중국 본토 최초의 8K UHD LCD 제조기지 역할 맡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