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서 23일부터 운영하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BTS POP-UP:MAP OF THE SOUL) 서울 쇼케이스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서울 쇼케이스에 더 세리프 4대와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스토어 위주로 운영한다. 서울 등 일부 도시에서는 오프라인 쇼케이스(BTS POP-UP Showcase)를 함께 개설한다.

더 세리프는 서울 쇼케이스의 메인 쇼룸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대표 곡 'ON'과 'Dynamite'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체험 공간,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테마 공간 곳곳에 전시된다. 2층 '블랙스완'(Black Swan) 체험 공간에는 가로 3.2m·세로 2.3m 크기의 최대 1200니트 초고화질 LED 디스플레이 IFJ 시리즈(P1.2)도 설치됐다.

더 세리프와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서울 쇼케이스 방문객은 팝업스토어 소개 영상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음악으로 전세계에 위로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탄소년단 프로젝트에 함께해 뜻깊다"며 "초고화질·초대형 스크린으로 방문객에게 최고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