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1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로켓레이크 S' 스팩 발표

내년 1분기 출시 예정

2020-10-30     이나리 기자
인텔은 11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코드명 로켓레이크 S) 세부사항을 30일 발표했다. 해당 프로세서는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로켓레이크는 사이프러스 코브(Cypress Cove)로 명명된 새로운 데스크톱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아키텍처 변경과 클럭 사이클 당 명렁어 처리 횟수(IPC) 성능이 이전 세대 보다 두 자릿수로 향상됐다.  게임은 높은 프레임률과 낮은 레이턴시를 위해 높은 클럭스피드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한다. IPC는 더 많은 명령어를 처리함으로써 클럭스피드가 전달하는 성능을 개선했다. 게이밍, 콘텐츠 제작, 멀티태스킹에 필요한 클럭스피드 성능이 향상됐다. 인텔 Xe 그래픽 아키텍처가 탑재돼 울트라HD 그래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최대 20개의 CPU PCIe 4.0 레인  ▲퀵 싱크 비디오로 최신 코덱에 개선된 비디오 트랜스코딩 ▲새로운 오버클럭킹 기능으로 유연한 튜닝 성능 지원 ▲딥 러닝 부스트 지원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