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 5~6일 온라인 진행

폴더블 등 총 6개 세션 진행 2주간 VOD 서비스 제공

2020-11-04     이기종 기자
LG전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5~6일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비즈니스 포럼은 KDIA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시장·기술 동향 △프린팅 공정 디스플레이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 분석·전망 △폴더블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국과 중국, 미국, 대만 출신 17명의 초청연사 발표가 진행된다.

5일 첫 번재 세션에서는 이규수 삼성디스플레이 상무가 퀀텀닷(QD) 디스플레이 기술 전망, 안상현 LG디스플레이 담당이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OLED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6일에는 후춘밍 중국광학광전자산업협회 액정분회(CODA) 부비서장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국 전략을 발표한다. 서원형 KDIA 본부장은 중국 소부장 기업 현황과 경쟁력을 소개한다.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 화소 패터닝,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커버 윈도용 투명 폴리이미드(PI) 소재 기술, 미니·마이크로·나노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기술 및 개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헤드셋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근거리 디스플레이 등이 차례로 논의된다.

KDIA는 VOD(Video on Demand) 서비스 기간인 이달 20일까지 비즈니스 포럼 일반 등록을 받는다.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로 11회째다. 

KDIA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산업 미래 전망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해 향후 패널과 부품·소재, 장비 등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