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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에 '통신 빅데이터 오픈랩' 개소

2020-11-12     이종준 기자

KT가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 '통신 빅데이터 오픈 랩'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데이터를 연구∙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구역' 내에서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가공 및 분석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오프라인 공간"이라며 "개인과 기업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빅데이터를 이용 및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에 오픈한 통신 빅데이터 오픈 랩을 통해 국내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KT는 디지털 뉴딜의 중요한 자원인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