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인터그레이티드, 한유아 신임 한국지사 사장 선임

내년 ADI와 인수합병 완료 앞두고 인사 단행 

2020-11-24     이나리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한유아 사장을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한유아 사장은 올해 11월부터 국내 영업과 비즈니스 운영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유아 사장은 지난 2004년 맥심 코리아에 입사했다. 맥심의 고객운영부문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며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유럽의 글로벌 주요 고객을 담당했다. 반도체 업계 경영∙운영∙마케팅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맥심에 합류하기 전 CTS 코퍼레이션(전 모토로라 부품사업부)에서 근무했다. 단국대학교에서 인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유아 맥심코리아 사장은 "맥심코리아 사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의 혁신적 제품과 탄탄한 엔지니어링 자원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심은 지난 7월 아나로그디바이스(ADI)로부터 인수됐다. 최종 합병승인은 주요 국가의 규제승인 접수와 양사 주주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1년께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