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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구미시에 '보이는 소화기' 101개 보급

화재 취약 대상 초기 진화 목적

2020-12-09     김동원 기자

SK실트론이 구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시에 '보이는 소화기' 101개를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유치원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보이는 소화기를 보급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와 달리 투명한 창의 소화기함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목적으로 제작됐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서울시는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최근 3년간 화재 50건을 초기 진화했다.

SK실트론은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조하며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구성원과 함께 하는 행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에는 구미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마스크 스트랩 4만개를 임직원이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