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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트윈스, 난치병 아동 돕는 '수호천사기금' 전달

누적 기부금 2억원 넘어

2020-12-11     유태영 기자

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 실천에 나선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기부에 참여한 LG 트윈스 선수가 각 시즌에서 거둔 성적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한다. 이 금액에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모은다. 지금까지 전달한 기부금은 2억원이 넘는다. LG전자와 LG트윈스가 올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약 2000만원이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