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번스 '북미 올해의 전자상거래 유통기업' 선정
혁신적인 인터넷 마케팅 프로그램 기여
2020-12-18 이나리 기자
반도체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전자부품 제조사 및 공급사인 번스로부터 2019년 '북미 올해의 전자상거래 유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번스는 "마우저가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인터넷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판매 성공과 성장을 달성했다"며 해당 상을 수여한 배경을 설명했다.
제프 뉴웰 마우저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온라인몰에서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품 검색과 재고 확보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이런 방식으로 번스의 최신 솔루션의 공급을 확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켈리 보그트 번스 글로벌 영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수요 확대에 이바지했다"며 "고객사들의 경쟁력 유지에 필요한 부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마우저와 파트너쉽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우저는 번스로부터 2012년, 2014년, 2015년, 2018년에도 각각 올해의 전자상거래 유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2년 유럽 올해의 POS 성장 유통기업 및 2012년 아시아 올해의 POS 성장 유통기업, 2016년 EMEA 올해의 유통기업(카탈로그 파트너)으로 선정됐다.